1. 올해부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방 소재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돼, 강원·제주 지역은 20% 선발

- 수의대는 대학별로 20~30% 규모에서 지역인재를 선발, 정부 정책에 따라 40% 의무선발에는 해당 안돼

2. 지역인재 전형은 권역별 소재 지역에서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지원 자격이 제한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 학생끼리만 경쟁하는 구도, 전국선발과 비교해 경쟁률 및 합격선이 소폭 낮게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 해당 지역 학생이라면 전략적으로 노려볼 만

- 예컨대, 충청권 소재 의대 중 한 곳인 충남대 지역인재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 학생만 지원하는 식

3. 의약학계열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 수능최저 적용 등 수능 성적을 반영해 뽑는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적, 2023학년도 대입 기준으로 의약학계열 지역인재전형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해 뽑는 비중은 98.8%에 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