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2021학년도 의치한수, SKY 합격선 분석
|
|---|
학생 수 큰 폭 감소에도 SKY와 의치한수는 합격선 올라,
올해 약대 학부선발로 의약학계열 경쟁은 더 치열해질 듯
-2020, 2021학년도 정시 입시결과 분석
1. 2020, 2021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큰 이슈는 학생 수 감소, 2개년 동안 고3 학생 수는 132,711명이 줄었지만 대학 모집정원은 큰 변화가 없어 대학 합격선의 하락이 전망돼
- 고3 학생 수는 2019학년도 대입 570,661명에서 2021학년도 437,950명으로 2년 사이 132,711명이 줄어
2. 학생 수 감소 충격으로 실제 전국 대학의 정시 합격선(국수탐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은 크게 하락해,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인문계 학과 전국 평균은 86.0점에서 67.4점으로 18.6점이 하락했고, 자연계 학과 전체 평균은 80.1점에서 63.3점으로 16.8점이 떨어져
- 백분위는 내 점수 아래 몇%의 학생들이 위치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지표로, 예컨대, 백분위 95.0점이라고 한다면 내 아래 95%의 학생들이 있고, 나는 상위 5%에 해당한다는 뜻
3. 합격선 하락 폭은 지방권이 가장 커, 인문계 학과에서 서울권은 4.6점 하락한 반면, 지방권은 21.4점이 하락했고, 자연계 학과의 경우 서울권은 4.2점 하락에 그친 반면 지방권은 18.0점이 떨어져
4. 하지만, 전반적인 합격선 감소 추세에도 SKY와 의치한의대 및 수의대 등 최상위 학과는 합격선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오르는 모습을 보여, 최상위권 학과 입시는 학생 수 감소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 2개년 정시 합격선 변화]
구분 | 대학 및 지역 | 인문 | 자연 | ||||
2020 | 2021 | 차이 | 2020 | 2021 | 차이 | ||
SKY | 서울대 | 97.6 | 97.9 | 0.3 | 95.2 | 95.4 | 0.1 |
연세대 | 96.2 | 95.9 | -0.3 | 94.7 | 94.9 | 0.2 | |
고려대 | 96.3 | 95.9 | -0.4 | 94.8 | 93.5 | -1.3 | |
SKY 평균 | 96.6 | 96.4 | -0.2 | 95.0 | 94.6 | -0.3 | |
전국 평균 | 서울권 | 91.3 | 86.7 | -4.6 | 89.6 | 85.4 | -4.2 |
수도권 | 85.3 | 74.0 | -11.3 | 83.0 | 76.2 | -6.8 | |
지방권 | 78.8 | 57.4 | -21.4 | 72.1 | 54.1 | -18.0 | |
전체 평균 | 86.0 | 67.4 | -18.6 | 80.1 | 63.3 | -16.8 | |
5. 서울대 인문계 학과는 2020학년도 평균 97.6점에서 2021학년도 97.9점으로 0.3점이 상승했고, 자연계 학과는 같은 기간 95.2점에서 95.4점으로 합격선이 0.1점 오른 것으로 나타나
6. 의치한의대 및 수의대도 합격선 평균이 오른 것으로 분석돼, 의대는 2020학년도 97.2점에서 2021학년도 97.2점으로 동일했고, 치대는 같은 기간 0.6점이 상승(96.0→96.6)했고, 한의대는 1.8점(95.4→97.2). 수의대는 0.1점(95.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