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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중 최종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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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대원·영훈 국제중 경쟁률 하락,
학생수 감소, 국제중 폐지 논란에 따른 영향 큰 것으로 보여
-2021학년도 국제중 경쟁률 분석
1. 올해 전국 5개 국제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청심국제중은 13.4대 1(100명 모집에 1,336명 지원), 서울 지역 대원국제중은 12.5대 1(160명 모집에 1,993명 지원), 영훈국제중은 6.4대 1(160명 모집에 1,018명 지원)을 기록해
- 서울 지역 대원과 영훈국제중은 100% 전산추첨, 청심국제중은 ‘1단계(2배수): 추첨, 2단계: 면접’의 방식으로 선발
2. 올해 청심, 대원, 영훈 국제중은 모두 전년 대비 1.0~5.6까지 경쟁률이 하락해, 청심국제중이 전년 대비 경쟁률 하락폭이 1.0으로 가장 적고, 영훈은 3.0이 하락, 대원은 5.6 하락으로 하락폭 가장 커
3. 우선 중3 학생수가 전년 대비 7.8%(34,946명)가 줄어든 것이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돼, 다음으로 서울 지역 대원과 영훈국제중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최근 불거진 서울 지역 국제중 폐지 논란으로 학생들이 지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여
- 대원과 영훈국제중은 지난 6월 서울교육청의 재지정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일반중으로 전환이 결정돼
4. 하지만 대원과 영훈국제중은 재지정평가 탈락 후 8월 법원에서 ‘국제중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당분간 국제중 지위를 유지할 수 있어, 향후 지정취소 관련 법원의 최종 판결 나올 때까지 국제중 지위 유지할 듯
- 청심국제중과 부산국제중은 교육청의 재지정평가를 통과했기 때문에 국제중 지위를 유지할 수 있어
5. 한편, 지난해 경쟁률을 비공개했던 부산국제중은 올해 13.9대 1(60명 모집에 835명 지원)을 보이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국제중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2020vs2021 국제중 경쟁률]
- 선인국제중은 2020, 2021학년도 모두 비공개로 제외.
학교 구분 2020학년도 2021학년도 증감 모집 지원 경쟁률 모집 지원 경쟁률 모집 지원 경쟁률 청심국제중 일반전형 80 1,342 16.8 80 1,252 15.7 0 -90 -1.1 사회통합 20 89 4.5 20 84 4.2 0 -5 -0.3 계 100 1,431 14.3 100 1,336 13.4 0 -95 -1.0 대원국제중 일반전형 128 2,788 21.8 128 1,927 15.1 0 -861 -6.7 사회통합 32 103 3.2 32 66 2.1 0 -37 -1.2 계 160 2,891 18.1 160 1,993 12.5 0 -898 -5.6 영훈국제중 일반전형 128 1,196 9.3 128 938 7.3 0 -258 -2.0 사회통합 32 78 2.4 32
